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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3.06.20 09:37:26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군이 타우러스 미사일을 도입하기로 결정했다.

타우러스는 전투기에 장착해 적진에 침투하지 않고도 공중에서 적의 핵시설이나 미사일기지, 벙커 등을 정밀 타격할 수 있는 전략 무기로 일명 '벙커 킬러'라고도 불린다.

방위사업청은 19일 김관진 국방부 장관 주재로 제67회 방위사업추진위원회(방추위)를 개최하고 한국형기동헬기(수리온) 2차 양산계획안, 장거리공대지유도탄 수업추진기본전력 수정안 등을 상정했다.

타우러스는 사거리가 500km에 이르는 순항미사일로 우리 측 후방에서 평양권까지를 사거리에 둘 수 있고 전방에서 발사할 경우 북한 전역을 정밀타격 할 수 있다.

타우러스는 독일과 스웨덴이 합작으로 만든 전략 무기다. 1998년 독일 MBDA와 스웨덴 SAAB의 합작법인으로 '타우러스시스템즈'(TAURUS Systems Gmbh)가 하면서 본격 개발된 이 미사일은 전투기 토네이도와 그리펜에 장착 실험 후 2002년 독일이 타우러스 600발을 주문하며 그 성능을 입증받았다.

타우러스의 1발당 가격은 장착비용을 포함해 20억원 정도로 알려져 있으며, 방사청은 우선 100여발을 도입할 계획으로 전해졌다.

/인터넷뉴스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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