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구름조금충주 17.0℃
  • 맑음서산 18.6℃
  • 맑음청주 18.1℃
  • 맑음대전 18.5℃
  • 구름조금추풍령 19.0℃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홍성(예) 18.0℃
  • 맑음제주 21.3℃
  • 맑음고산 18.8℃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제천 17.2℃
  • 구름조금보은 17.3℃
  • 구름조금천안 17.8℃
  • 맑음보령 18.9℃
  • 맑음부여 18.7℃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충북체육포럼 4회 정기포럼 '새 비전' 그린다

오는 27일 공군사관학교서 개최

  • 웹출고시간2013.06.19 19:39:27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충북체육발전을 위해 도내 최초로 조직돼 활동하고 있는 '충북체육포럼(회장 유승원 충북보건과학대교수)'이 오는 27일 '4회 정기포럼'을 개최한다.

지난 1월 출범한 충북체육포럼은 도내 순수체육인 등으로 구성된 체육관련 NGO단체로 충북체육의 새로운 비전제시와 정책발전을 목표로 삼고 있다.

지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체육관련 교수와 교사, 연구자 및 학생, 체육관련 단체 종사자와 관심 있는 체육인 등으로 구성된 포럼은 그동안 지방체육활성화 방안, 체육을 통한 청소년문제예방, 행복한 사회와 체육을 주제로 정기포럼을 개최해 체육의 새로운 역할과 기능에 대한 폭 넓은 의견과 정책방향을 제시했다.

4회 정기포럼은 오는 27일 오후 3시 공군사관학교에서 열리는데, 문화체육관광부 홍보정책관인 박위진 박사를 초청, '체육정책의 현황 및 방향'이라는 주제로 중앙과 지방의 체육경쟁력 강화전략에 대한 특별발제와 토론으로 진행된다.

이번 정기포럼은 박근혜 정부의 체육관련 정책방향과 전략을 살펴보고 이에 부합하는 지방체육정책을 활성화시키는 방안을 논의해 충북과 각 시·군의 체육정책을 수립하는데 도움을 주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

충북체육포럼에서는 매월 정기적으로 개최되는 정기포럼을 통해 전문스포츠, 체육정책, 여가 및 생활체육, 스포츠복지부분에서 다양한 의견과 정책과제들을 제시하고 있다.

이런 결과물을 모아 연말에는 충북체육의 나아갈 방향을 주제로 심포지엄 개최와 정책과제집 발간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포럼 관계자는 "국민행복시대를 맞아 점차 그 필요성이 증가하고 있는 체육분야에서 건강한 비판과 올바른 정책방향을 제시할 우리지역 최초의 체육관련 NGO 단체인 충북체육포럼이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최대만기자
이 기사 주변 소식 더 자세히 보기
현재위치
배너

배너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매거진 in 충북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