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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수경 남편, 예당엔터테인먼트 변두섭 회장 사망

  • 웹출고시간2013.06.04 14:29:10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양수경의 남편이자 대형 연예기획사 예당엔터테인먼트 회장 변두섭씨가 향년 54세로 사망했다.

변회장의 정확한 사인은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 고인의 시신은 4일 서울 강남성모병원으로 옮겨졌고, 정확한 사인을 확인 중인 상태다.

변 회장은 듀스, 룰라, 솔리드, 젝스키스, 이정현, 조PD 등의 스타를 발굴했다. 현재 예당엔터테인먼트에는 아내 양수경을 비롯해 임재범, 조관우, 알리, 이혁재, 김혜리, 국카스텐, 차지연, 씨클라운 등이 소속돼 있다.

변 회장은 지난 1982년 예당기획을 설립해 1992년부터는 음반 유통사업까지 사업을 확장했다. 이후 2001년에 회사를 코스닥에 상장했다. 현재는 드라마 및 게임 제작까지 사업 영역을 확대했다.

유족으로는 부인 양수경과 슬하에 1남 1녀가 있다.

/인터넷뉴스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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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