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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경찰, '여성 안심 핑크택시' 협약

청주시내 핑크택시 50대 증차

  • 웹출고시간2013.06.03 17:31:03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왼쪽부터 홍성삼 충북지방경찰청장과 한범덕 청주시장, 이광려 청주시민콜택시 사장이 3일 '여성 안심 핑크택시 협약'을 체결한 뒤 협약서를 들어보이고 있다.

청주시내 여성과 어린이 등 교통 약자가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핑크택시' 50대가 증차된다.

충북지방경찰청과 청주시는 3일 '여성 안심 핑크택시 협약'을 체결, 핑크택시의 단계적 증차를 추진하기로 했다.

현재 청주시내에서 운행하는 핑크택시는 66대다.

청주시는 향후 50대 가량 증차한다는 방침을 세우고 대당 150만∼160만원의 도색 비용을 조만간 추경예산에 반영하기로 했다.

외관이 분홍색인 핑크택시는 차량 번호와 이동 경로가 승객 보호자에게 발송되는 안심귀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충북경찰청은 성범죄자 등 부적격자가 핑크택시를 운전하는 일이 없도록 '성범죄 전과 조회'에 협조하기로 했다.

충북경찰청은 핑크택시 운전기사들에게도 운행 중 여성·아동을 상대로 한 범죄를 목격하면 즉시 112로 신고해 달라고 당부했다.

협약식에는 홍성삼 충북경찰청장과 한범덕 청주시장, 택시업체 대표들이 참석했다.

/ 이호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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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