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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철흠 의원 "김양희 의원 똑똑한 줄 알았더니…"

  • 웹출고시간2013.06.02 16:55:21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청주시의회 연철흠 의원의 '입'에서 비롯된 '욕설파문'의 파편이 김양희 충북도의회 의원에게 튈뻔 했는데.

연 의원으로부터 입에 담을 수 없는 욕설을 들어 치욕적인 상처를 입었다는 서명희 의원은 지난달 30일 오전 청주시청에서 김양희 충북도의원을 비롯한 새누리당 여성당원들과 지지자 등 30여명과 함께 기자회견을 자청해 연 의원을 맹 비난.

직후, 연 의원도 기자회견을 열고 "서 의원에게 욕 한마디 하지 않았다"며 오히려 서 의원과 새누리당을 비판하며 발뺌.

연 의원의 기자회견이 끝난 뒤, 끝까지 남아있던 김양희 도의원이 연 의원과 마주앉아 "시의회 의장까지 한 분이 어찌 그럴 수 있느냐. 정말 욕하지 않았느냐…"는 등 연 의원을 강렬하게 추궁.

연 의원도 질세라 김 도의원을 반박하며 험악한 '말싸움'이 전개.

그 과정에서 김 도의원이 연 의원에게 "반말하지 말라"고 항의했고, 연 의원은 "언제 반말했느냐. 김양희 의원 똑똑한 줄 알았더니…" 등 두 사람의 험악한 분위기는 최고조.

결국 함께 있던 김영주 청주시의원이 연 의원을 억지로 시청사 밖으로 데리고 가면서 상황은 종료.

/ 이호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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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