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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아파트매매 2주만에하락세

부동산 114 변동률 - 0.21% 로 하락·전세는 0.01%로 보합세

  • 웹출고시간2007.06.25 07:59:28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충북도내 아파트 매매시장이 3개월여동안 하락세가 지속되다 한때 상승세로 반전됐으나 2주만에 또다시 하락세로 돌아섰다.
이는 지난달부터 종합부동산세 회피 매물이 사라져 매도 호가(呼價)가 오르며 부동산 거래에 대한 기대감은 고조되고 있으나 실제 거래는 없었던 것으로 풀이된다
24일 부동산정보업체 ‘부동산 114’ 밝힌 지난 2주간 충북지역 아파트 시장 동향에 따르면 매매시장은 -0.21%의 변동률로 2주전(0.07%)의 상승세에서 하락세로 반전됐다.
전세시장은 2주전(0.05%)과 유사한 0.01%의 변동률을 보이며 4주 연속 보합세를 나타냈다.

△매매
도내 아파트 매매시장은 지난 2주간 거래가 거의 없는 가운데 -0.21%의 변동률로 2주전(0.07%)의 상승세에서 벗어나 다시 하락세로 반전됐다. 이는 지난 3월 셋째주부터 정부의 잇따른 부동산 정책 등으로 시장의 관망세가 지속되면서 계속해서 떨어지다 12주만에 오름세로 돌아선 이후 다시 하락세로 돌아선 것이다.
지역별로는 진천군 0.09%, 충주시 0.04%, 청원군 0.02% 순으로 상승세를 보인 반면, 청주시가 -0.33% 하락했고, 증평군은 -0.25%의 하락세를 보였다.
평형대별로는 46~50평형 -0.33%, 31~35평형 -0.32%, 21~25평형 -0.22%, 56평이상 -0.13%, 20평이하 -0.09% 순으로 하락세를 기록했고, 나머지 평형대는 모두 보합세를 유지했다.
청주지역 A 공인중개사의 관계자는 “가격을 크게 낮춰 부른 급매물은 소진되고 있으나, 매도·매수자 사이의 관망세는 계속해 이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전세
아파트 전세시장은 2주간 0.01%의 변동률을 기록해, 2주전(0.05%)과 유사한 보합세를 보였다. 지역별로는 청주시가 0.02%의 상승세를 보였고, 기타 지역은 보합세를 유지했다.
평형대별로는 21~5평형이 유일하게 0.33%의 상승세를 보인 반면, 46~50평형 -0.21%, 31~35평형 -0.14%, 26~30평형 -0.10%의 순으로 하락세를 보였고, 다른 평형대는 모두 보합세를 유지했다.
B공인중개사 관계자는 “전세를 구하려는 사람들은 일주일에 10여명에 불과하다”며 “매물이 많지는 않지만 세입자를 찾기도 어려워 전셋값은 당분간 변화가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부동산 114의 한 관계자는 “최근들어 투자 목적보다는 실수요자 비중이 높아지면서 이들 이 분양가상한제 실시 이후 ‘싼 아파트’를 기대하며 관망세로 돌아선 것이 아파트 값에 영향을 주고 있는 것 같다”고 진단했다.
한편, 지난 2주간 대전·충남 지역 아파트 매매시장은 거래없이 0.02%의 변동률을 기록해 2주전(-0.11%)의 하락세에서 벗어나 보합세를 유지한 반면 전세시장은 이 기간 0.10%의 변동률을 기록하며 2주전(0.00%)의 보합세에서 벗어나 상승세를 기록했다.

/ 김동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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