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구름조금충주 17.0℃
  • 맑음서산 18.6℃
  • 맑음청주 18.1℃
  • 맑음대전 18.5℃
  • 구름조금추풍령 19.0℃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홍성(예) 18.0℃
  • 맑음제주 21.3℃
  • 맑음고산 18.8℃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제천 17.2℃
  • 구름조금보은 17.3℃
  • 구름조금천안 17.8℃
  • 맑음보령 18.9℃
  • 맑음부여 18.7℃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웹출고시간2013.05.19 16:02:36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3일 동안 이어졌던 '황금연휴' 기간에도 충북도내 크고 작은 사건사고는 이어졌다.

지난 18일 청주시 상당구 내덕동 한 주택에서 하숙생 A씨(20)씨가 숨진 채 발견됐다.

이 날 오후 9시께 A씨가 숨져 있는 것으로 하숙집 주인 B(64·여)씨가 발견, 경찰에 신고했다.

발견 당시 A씨는 옷을 입은 채 방바닥에 엎어져 있는 상태였으며 특별한 외상은 없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에서 B씨는 "식사도 하지 않고 인기척이 없어 방에 들어가 보니 학생이 숨져 있었다"고 말했다.

교통사고도 잇따랐다.

19일 오전 6시30분께 청주시 흥덕구 산남동 한 도로에서 분평동 방향으로 향하던 아반떼 승용차가 중앙선을 침범, 마주 오던 매그너스 승용차와 충돌했다.

이 사고로 아반떼 운전자 L(37)씨와 동승자 2명, 매그너스 운전자 H(52)씨 등 4명이 중경상을 입고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경찰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이에 앞선 지난 18일 오후 2시40분께 진천군 진천읍 사석리 송암마을 앞 도로에서 아반떼 승용차와 1톤 화물차가 충돌했다.

이 사고로 아반떼 운전자 K(46)씨가 숨지고 화물차 운전자 P(51)씨는 크게 다쳐 인근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경찰은 사고 차량 가운데 한대가 중앙선을 넘은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KTX도 멈춰섰다.

18일 오전 11시10분께 KTX가 차량 고장으로 영동군 영동읍에서 멈춰 섰다.

열차는 오전 11시 35분까지 20여분간 운행이 중단됐다.

이 열차는 오전 9시 30분 마산역을 출발해 서울로 가던 중이었다. 코레일은 이 열차를 대전역으로 견인해 승객들을 다른 열차로 환승시킨 뒤 정확한 고장원인 등을 조사하고 있다.

/ 이호상기자
배너

배너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매거진 in 충북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