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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우택 의원 재정신청 금주 중 매듭

대전고법 "늦어도 이달 중 결론 낼 것"

  • 웹출고시간2013.05.05 19:40:26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지난해 총선 직전 허위사실 공표 의혹이 제기됐던 정우택(청주 상당) 새누리당 의원에 대한 재정신청 결정이 이르면 오는 10일 이전에 나올 것으로 전망된다.

이는는 민주통합당이 지난해 10월 10일 정 의원에 대한 재정신청을 제기한 이후 7개월만이다.

재정신청 심리는 대전고법 형사3부가 담당하고 있다.

재정신청은 검찰의 불기소 처분에 불복한 고소·고발인이 이의를 제기하면 법원이 직접 기소 여부를 판단하는 제도다. 재정 신청이 인용되면 검찰은 무조건 기소해야 한다.

정 의원은 지난해 4월 총선 때 전 새누리당 중앙당 청년위원장 손모(41)씨로부터 안마의자, 스마트폰, 현금 등을 수수했다는 의혹을 사 왔다.

정 의원은 당시 '(이 의혹은) 사실이 전혀 아니다'는 취지의 보도자료를 냈다.

그러자 민주통합당은 "당선을 목적으로 허위 사실을 공표한 만큼 엄벌해야 한다"며 정 의원을 고발했으나 검찰이 '불기소 처분'을 내리자 대전고법에 재정 신청을 제기했다.

대전고법 관계자는 "재판부 인사 변동 등의 이유로 재정신청 검토가 다소 지연됐다"며 "어느 정도 심리가 이뤄졌기 때문에 이르면 이번주, 늦어도 이달 중 결론을 낼 것 같다"고 밝혔다.

/이호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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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을 넘어 협력으로" 성장 네트워크 구축하는 충북이노비즈

[충북일보] "충북 이노비즈 기업들이 연결을 통해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기술 우위를 바탕으로 경쟁력을 확보한 기술혁신형 중소기업은 지역 내 탄탄한 경제 기반으로 핵심역할을 하고 있다. 30일 취임한 안준식(55) 신임 이노비즈협회 충북지회장은 회원사와 '함께 성장하는 기술혁신 플랫폼'으로서 이노비즈협회 충북지회 역할을 강화한다는 것에 방점을 찍었다. 안 신임 회장은 "취임 후 가장 먼저 해야할 부분은 이노비즈기업 협회와 회원사 위상 강화"라고 설명했다. 이를 위해 △대외협력위원회(위원장 노근호 전 충북테크노파크 원장) △경영혁신위원회(위원장 이미연 ㈜유진테크놀로지 대표) △회원사 협력위원회(위원장 한연수 ㈜마루온 대표) △봉사위원회(위원장 함경태 ㈜미래이앤지 대표) △창립 20주년 추진위원회(위원장 신의수 ㈜제이비컴 대표)로 5개 위원회를 구성했다. 안준식 회장은 도내 회원사들이 가진 특징으로 빠른 적응력과 협력네트워크를 꼽았다. 그는 "충북 이노비즈 기업은 제조 기반 기술력과 신사업으로의 적응력이 뛰어나다. 첨단산업 핵심 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기업들이 다수 분포해 있고, 산업단지 중심 클러스터화도 잘 이뤄져 있어 협력 네트워크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