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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3.04.28 16:59:11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전에 사귄 여자 친구를 만나러 갔다가 여자 친구 아버지에게 모욕을 당한 것에 앙심을 품은 10대가 여자 친구 남동생을 살해했다.

진천경찰서는 지난 27일 오전 5시55분께 진천군 진천읍 A(18)양의 집을 찾았으나 A양의 아버지에게 모욕을 당한 것에 앙심을 품고 A양의 남동생 B(13·중1)군을 숨지게 한 C(18)군을 살인 혐의로 붙잡아 28일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C군은 이날 아파트 베란다 창문을 열고 들어가 방에서 게임을 하던 B군과 얘기를 하다 B군이 경찰에 신고할 것을 두려워해 B군의 목을 졸라 실신하게 한 다음 아파트 화단에서 주워 미리 갖고 들어간 돌로 B군의 머리와 등을 내리쳐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범행 후 달아났다가 귀가하는 C군을 이날 오후 10시5분께 집 앞에서 붙잡았다.

/이호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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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