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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교회 청주연합회 환경정화활동 '솔선수범'

유월절 맞아 900여명 성도 청주시내 전역에서 벌여
행복한 청주시 만드는 공로 인정, 시의회 의장상 수여

  • 웹출고시간2013.04.21 14:03:42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하나님의교회 청주연합회 성도들이 21일 청주시내 전역에서 환경정화활동을 통해 수거한 생활쓰레기를 모아놓고 있다.

영동과 옥천에 연수원둔 하나님의교회 세계복음선교협회(총회장 김주철 목사) 청주연합회 성도 900여명은 21일 청주시내에서 유월절을 맞아 환경정화활동을 대대적으로 실시했다.

이날 환경정화활동은 청주지역 6개 교회 성도들이 참여해 각 지역별로 오전 10시부터 일제히 시작해 각종 생활쓰레기를 1t 트럭 4대 분량을 수거했다.

이번 행사는 교회의 큰 절기인 유월절을 맞아 성전과 주변을 깨끗하게 정화해 경건한 가운데 절기를 지키기 위해 마련했다.

특히 환경정화활동은 우리의 생활영역과 환경이 개선되는 직접적인 효과는 물론 시민들의 환경의식을 고취하는 시너지 효과도 기대돼 앞으로 청주지역 환경오염을 줄이는데 앞장설 계획이다.

이상갑 중앙동사무소 계장은 "지역환경을 위해 교회가 꾸준하고 지속적인 활동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상호간의 협조 속에 맑고 깨끗한 지역사회를 가꾸길 바란다"고 말했다.

청주북문로 교회 함용기 목사는 "지역사회 구성원으로서 해야 할 일을 하게 되어 기쁘다. 도심 내 거리정화운동을 통해서 직접적인 환경개선도 있겠지만 쓰레기를 버리지 않는 시민의식이 뿌리내릴 것으로 믿는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환경정화운동으로 인해 지역 환경개선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청주시의회장 표창 모습

한편 청주지역하나님의 교회 목회자 6명은 지난 19일 헌신적인 봉사활동으로 청주시의회 임기중 의장의 표창을 받았다.

옥천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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