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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국무장관 "김정은 선택, 위험하고 무모"

"북핵 인정못해… 6자회담 가능성 열려 있어"

  • 웹출고시간2013.04.03 18:47:08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존 케리 미 국무장관은 2일(현지시간) "미국은 절대 북한을 핵 보유국으로 인정하지 않을 것"이라고 못박았다.

케리 장관은 이날 워싱턴 국무부 청사에서 윤병세 외교부 장관과 북핵 문제 등 양국 현안을 논의한 뒤 개최한 공동 기자회견에서 "미국은 북한의 위협으로부터 한국, 일본 등 우방을 방어할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최근 잇따른 북한의 도발위협과 관련해선, "김정은의 선택은 위험하고 무모하다"고 강력 비판했다.

케리 장관은 북한의 영변 원자로 재가동 선언에 대해선 "북한이 국제적 의무를 직접 위반하는 매우 심각한 단계"라며 "이는 도발 행위이자 지금까지 걸어온 길과 완전 역행하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그러나 케리 장관과 윤 장관 모두 북한과의 대화를 위해 6자회담 재개 가능성을 열어났다고 밝혔다.

서울 / 이민기기자 mkpeace2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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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