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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08.03.11 15:21:35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주)디지털다우 김상돈 대표

(주)디지털다우 김상돈 대표(50)가 우수중소기업인으로 선정됐다.

충북지방중소기업청은 ‘2008년 1분기 우수중소기업’으로 디지털다우, (주)세대전력(대표 최경숙), (주)솔빈(대표 문효식) 등 3개업체를 선정하고, 12일 업체 대표에게 표창장을 수여한다.

우수중소기업인으로 선정된 김 대표는 지난 2000년 디지털다우를 설립해 컴퓨터 HDD, 자동차용 Speed Sensor PCB, 용접기 Main PCB를 제조하고 있으며, 지속적 연구와 기술개발로 지난해 이노비즈 인증을 받았다. 또 직원 중 25%를 장애근로자로 고용해 장애근로자의 자립과 재활에 앞장서고 있는 등 경영과 기술, 사회?경제 기여도 등 전반에 걸쳐 뛰어난 성과를 달성했다.

(주)세대전력 대표 최경숙

최경숙(52?여) 대표는 지난 1997년 세대전력을 설립해 한전 등에서 각종 전기사럽을 총괄해 오고 있으며, 지난해 전기분야 시공능력평가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또 ‘ISO9001 인증’을 통해 전기 및 소방, 통신 전문 시공업체로 공사 품질면에서 신뢰를 주는 기업으로 도약하고 있다. 이밖에 지역 여성경제인의 발전에 힘쓰는 등 모범이 돼 모범여성기업인으로 선정됐다.

(주)솔빈 대표 문효식

문효식(48) 대표는 중기청의 R&D 지원사업을 통해 구강질환 치료용 캡슐치약 제조방법, 아토피성 비누제품 등을 기술개발해 지난해 솔빈을 창업했다. 끊임없는 기술개발로 ISO9000 등 국내외 공인규격 및 인증 8건, 국내 특허 2건, 국제특허 3건 등의 실적을 올려 미국과 동남아시아 시장을 개척하고 있다.

‘우수중소기업 표창’은 도내 유관기관 및 단체로부터 추천을 받은 4개 업체를 대상으로 공적심사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선정됐으며, 이들 기업은 중소기업 육성자금지원과 기술혁신 소그룹 지원사업 등 각종 사업 참여시 가점 등의 혜택을 받는다.


/ 최영덕 기자 yearmi@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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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