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앤 해서웨이, '레미제라블'로 아카데미 여우조연상

  • 웹출고시간2013.02.25 14:06:12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 뉴시스
"꿈이 실현됐다. 아카데미에 정말로 감사한다. 후보에 오른 것만으로도 영광스럽다. 내가 여기에 있는 데는 여러분, 수많은 분들의 도움이 있었다. 출연진과 스태프들에게 영광을 바친다. 친구들과 가족들, 그리고 남편에게도 감사하고 싶다. 내 인생의 가장 빛나는 순간이다. 머지 않아 좋은 작품으로 만날 수 있기를 기대한다."

할리우드 스타 앤 해서웨이(31)가 영화 '레 미제라블'로 오스카 트로피를 안았다.

해서웨이는 24일(현지시간) 제85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여우조연상을 수상했다.

LA영화비평가협회 여우조연상, 미국비평가위원회 앙상블연기상과 앙상블상, 새털라이트 어워즈 앙상블상, 워싱턴비평가협회 여우주연상과 연기 앙상블상, 영국 아카데미 여우조연상, 미국 크리틱스 초이스 여우조연상을 더하면 11번째 수상이다.

해서웨이가 출연한 '레미제라블'은 4대 뮤지컬로 손꼽히는 작품으로 26년 만에 영화화됐다. 톰 후퍼(41) 감독과 세계적 프로듀서 캐머런 매킨토시(67)의 합작품으로 휴 잭맨(45), 러셀 크로(49), 아만다 사이프리드(28), 에디 레드메인(31), 헬레나 본햄 카터(47) 등이 출연했다.

해서웨이는 가난 속에 딸을 키우려 창녀가 되는 '판틴'으로 분해 짧은 분량을 위해 11㎏을 감량하며 삭발까지 감행했다.

그녀는 모든 멜로디에 가사와 영혼을 불어넣었다는 호평을 받았다.

해서웨이는 열일곱 살에 '프린세스 다이어리'로 데뷔 후 이렇다할 히트작을 내놓지 못하다 2005년 '브로크백 마운틴'을 계기로 다시 주목받았다.

이후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2006), '비커밍 제인'(2007), '레이첼, 결혼하다'(2008), '러브&드럭스'(2010), '원 데이'(2011), '다크 나이트 라이즈'(2012) 등을 통해 국내에서도 친숙한 예쁘고 연기잘하는 여배우의 대명사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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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