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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08.03.03 10:05:16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삼성전자가 5년 연속 대학생들이 가장 일하고 싶어 하는 기업 1위에 선정되었다.

온라인 리크루팅 업체 잡코리아(www.jobkorea.co.kr)와 대학생 지식포털 캠퍼스몬(www.campusmon.com)이 남녀 대학생 및 졸업생 1041명을 대상으로 국내 매출액 기준 상위 100대 기업의 '고용 브랜드' 선호도에 관한 설문조사를 진행한 결과, 지난 2004년부터 4년 연속 '고용브랜드' 구성 항목 전 부문(9개)에서 1위를 휩쓸던 삼성전자가 올해는 '기업 이미지'와 '기업 문화' 2개 항목에서 1위 자리를 놓친 것으로 나타났다고 3일 밝혔다.

하지만 삼성전자는 여전히 5년 연속 대학생들이 가장 취업하고 싶어 하는 기업 1위 자리를 지켰다. 이 외에 △경영방침 △현 구성원들의 질적 수준 △근무환경 △국가경제 발전 기여도 △향후 성장세 △경력개발의 기회 항목에서도 모두 1위를 차지했다.

올해 대학생들이 선정한 기업 이미지가 가장 좋은 기업에는 '포스코'가 선정되었으며, 기업문화가 가장 좋은 기업에는 SK가 각각 1위로 선정됐다.

한편 지난 2004년부터 5년 연속 대학생들이 취업하고 싶어 하는 기업 10위 안에 선정된 기업으로는 삼성전자를 비롯해 △CJ △포스코 △SK텔레콤 △국민은행 △대한항공 총 6개 기업인 것으로 나타났다.

삼성전자는 5년간 '고용브랜드 조사' 취업선호 부문에서 2004년 15.0%, 2005년 16.4%, 2006년 15.9%, 2007년 14.2%의 선호도를 얻었다.

올해 취업하고 싶은 기업 2위에는 △SK텔레콤이 7.7%를 차지했으며, 3위는 △SK(7.5%), 4위 △CJ(6.9%) 5위는 △한국전력공사(6.0%)가 차지했다. 이 외에 △포스코(5.3%) △대한항공(3.9%) △현대자동차(3.7%) 아시아나항공(3.5%) △국민은행(3.2%)이 10위권 안에 들었다.

특히 남녀 학생 별로 취업 선호 기업이 차이가 있었다. 남학생들은 가장 일하고 싶은 기업으로 삼성전자(9.9%)를 1위로 꼽았으며, 다음으로 △한국전력공사(7.1%) △SK텔레콤(6.7%) △포스코(5.9%) △SK(5.5%) △현대자동차(4.8%) 순이었다.

여학생들은 CJ(12.2%)를 가장 취업하고 싶은 기업으로 뽑았다. 다음으로 △SK(11.9%) △SK텔레콤(9.8%) △아시아나항공(7.3%) △대한항공(5.5%) △국민은행(4.6%) △삼성전자(4.3%) 등의 기업에 취업을 선호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또 대학생들이 취업하고 싶은 기업을 선택한 이유로는 △회사의 비전 때문이란 의견이 25.4%로 가장 많았으며, △기업이미지 및 문화 20.7% △연봉급여 수준 20.0% △담당 직무 16.2% △복리후생 제도 9.2% △기업보유기술 5.4% 순으로 집계됐다.

기업이미지가 가장 좋은 기업으로는 4년 연속 1위를 차지했던 삼성전자를 제치고 포스코가 13.9%로 1위를 차지했다. 다음으로 △삼성전자(10.7%) △CJ (9.2%) △SK(8.7%) △대한항공(4.9%) 등의 순이었다.

기업문화가 가장 좋을 것 같은 기업 역시 삼성전자 대신 SK가 12.2%로 1위를 차지했으며 △삼성전자(10.8%) △포스코(10.1%) △CJ(9.5%) △대한항공(4.6%)이 5위권 안에 들었다.

경영방침이 뛰어날 것 같은 기업은 △삼성전자가 21.6%로 2위 기업과 큰 차이로 1위에 올랐으며 △삼성SDI(9.4%) △SK(8.7%) △포스코(7.6%) △CJ(5.6%) 순으로 조사됐다.

기업 구성원의 질적 수준이 높을 것 같은 기업 역시 △삼성전자가 33.9%로 압도적으로 높았으며 △삼성SDI(10.4%) △포스코(7.4%) △삼성물산(6.5%) △SK(5.0%) 순으로 나타났다.

이 외에 경력 개발의 기회가 많을 것 같은 기업과 근무환경이 좋을 것 같은 기업 모두에 삼성전자가 각각 31.0%와 19.9%로 1위를 차지했으며, 국가 경제 발전에 가장 큰 기여를 한 기업으로는 △삼성전자(37.6%)에 이어 △포스코(14.7%) △현대자동차(10.7%) △현대건설(8.8%) △현대중공업(4.6%) △한국전력공사(3.2%) ) 등 현대 계열사의 순위 진입이 많았다.

향후 가장 빠른 성장세를 보일 것 같은 기업으로는 △삼성전자(10.8%) △삼성SDI(6.9%) △SK(6.3%) △포스코(5.4%) △하이닉스반도체(4.6%) 순으로 조사됐다.


기사제공:뉴시스(http://www.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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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