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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에 서울대 출신 모임 생긴다

"동문들 재능 모아 세종시 발전 기여토록…"

  • 웹출고시간2013.01.12 10:48:51
  • 최종수정2018.04.14 16: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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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9일 저녁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린 '2013년 서울대 총동창회 신년 교례회'에 참석한 서울대총동창회 세종지부 이명훈 회장(오른쪽서 두번째)과 최준호 총무(맨오른쪽)가 임광수 서울대총동창회장(왼쪽서 세번째),오연천 서울대총장(왼쪽서 두번째),오응준 서울대총동창회 대전충남지부장(오른쪽서 세번째) 등과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 서울대총동창회
"사회 각계에서 활약하는 동문들의 재능을 모아 세종시 발전에 기여토록 하겠습니다."

세종시(행정중심복합도시) 건설 및 정부세종청사 입주가 본격화되는 세종시에 국내 최고 두뇌 집단인 서울대 출신들의 모임이 생긴다.

세종시에서 근무하거나 지역에 거주하는 인사 10여명은 지난해 11월 27일 조치원읍 모 음식점에서 '서울대총동창회 세종지부 발기인 모임'을 가졌다.

모임에는 유상수 세종시 행정부시장,전우홍 세종시 부교육감 등 고위공무원과 정부세종청사 소속 간부 공무원 2명,이동규 주신통상 대표,송길룡 세종포스트 기자.조치원 서울치과 윤방원·박후섭 원장 등이 참석했다.

오응준 전 대전대총장 등 서울대총동창회 대전·충남지부 간부 4명도 참석했다. 세종지부 초대 임원진으로는 △회장에 이명훈 고려대 교수△부회장에 이동규 주신통상 대표 △총무에 최준호 충북일보 기자(세종본부장)가 선임됐다.

이명훈 회장과 최준호 총무는 지난 9일 오후 6시부터 서울 중구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서울대 동문 1천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2013년 서울대 총동창회 신년 교례회'에도 참석했다.

서울대총동창회 세종지부는 이르면 1월 중 창립총회를 갖고 공식 활동에 들어갈 예정이다.

최준호 총무는 "세종시 건설이 본격화됨에 따라 수도권 등에서 세종시로 근무지나 주거지를 옮기는 서울대 동문이 크게 늘어나고 있어 세종지부를 만들게 됐다"며 "배타적 집단이기주의는 철저히 배격하는 대신 각계에서 활약하는 동문들의 재능을 모아 세종시와 국가,인류 발전에 기여토록 하는 '사회공헌'에 힘을 쏟겠다"고 밝혔다.

궁금한 내용은 최준호 총무(010-5214-2450)에게 문의하면 된다.

세종/최준호 기자 choijh5959@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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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