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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선도둑 ‘극성‘…하우스농가 비상

최근 20여건 발생… 예방활동 강화

  • 웹출고시간2007.11.21 00:00:01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농한기에 접어들면서 전선도난 사건이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어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

20일 한전 충북지사(지사장 장완성)에 따르면 최근 도내에서 전선도난 건수가 20여건에 달하고 그 피해 금액과 복구액이 수천만원에 이르고 있다.

이 처럼 전선 원재료인 동가격의 급등과 경기침체 등으로 일부 야외지역 농사용 공급 저압전선(동전선)이 절단 도난 되는 사례가 발생하고 있어 한전 충북지사는 특별 예방활동을 펼치기로 했다.

특히 도난 되는 전선의 70%이상이 농사용 공급선로로써 전선 도난시 비닐하우스 농가의 냉해 등 2차 피해가 발생하고 있다.

한전 충북지사 관계자는 “전선도난은 설비 피해뿐 아니라 전기사용자들이 제 때에 전기를 사용하지 못해 큰 불편을 겪고 안전사고의 위험이 큰 실정”이라며 도난피해 예방에 주민들의 협조를 당부했다.

한편, 한전에서는 배전선로 전선절도 정보 제공으로 전선도난을 사전에 예방하거나 절도범을 검거하는데 도움을 줄 경우 최고 3천만원(최저 20만원)의 포상금을 지급해 주고 있다.


/ 김동석 기자 (dolldoll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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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