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구름조금충주 17.0℃
  • 맑음서산 18.6℃
  • 맑음청주 18.1℃
  • 맑음대전 18.5℃
  • 구름조금추풍령 19.0℃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홍성(예) 18.0℃
  • 맑음제주 21.3℃
  • 맑음고산 18.8℃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제천 17.2℃
  • 구름조금보은 17.3℃
  • 구름조금천안 17.8℃
  • 맑음보령 18.9℃
  • 맑음부여 18.7℃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충북, 지난달 9억5천만달러 수출

전년 동기比 30.2% 증가… 역대최고

  • 웹출고시간2007.11.14 00:00:01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전기·전자제품 등 중화학공업품의 수출 호조에 힘입어 지난달 충북지역 수출액이 사상 최고를 기록했다.

13일 청주세관(세관장 정종완)이 발표한‘2007년 10월 수출입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도내 수출액은 9억5천만 달러로 전년 동기에 비해 30.2% 증가했다.

이는 지난 8월 수립된 도내 역대 월별 최고 수출기록(8억2천900만 달러)을 2개월 만에 경신한 것이다.

지난달 수입은 6억8천600만 달러를 기록해 무역수지는 2억6천400만 달러의 흑자를 기록했다.

무역수지 흑자 행진은 지난 4월 이후 7개월째 이어진 가운데 무역수지 흑자폭 역시 청주세관이 통계자료를 보관하고 있는 2005년 1월 이후 월별 최고치다.

청주세관은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전기·전자제품의 수출이 20.3% 증가한 것을 비롯해 화공품(39.6%), 기계류 및 정밀기기(93.5%), 수송장비(28.2%), 철강제품(27.3%) 등 중화학공업품이 수출 상승세를 주도했다고 설명했다.

이 가운데 반도체, 정보통신기기로 대변되는 전기.전자제품의 경우 지난달 수출액이 6억 800만 달러로 전체의 64.0%를 차지했다.

청주세관 관계자는“효자 품목인 전기.전자제품과 기계류 등의 선전으로 월별 최고 수출기록을 세우게 됐다”고 말했다.


/ 김동석기자 (dolldoll4@hanmail.net)
배너

배너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매거진 in 충북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