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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원산지 위반 179개업소

충북농관원 국산둔갑 육류27건등…유전자변형은없어

  • 웹출고시간2007.07.04 07:34:16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충북도내 상반기 원산지 단속에서 국산으로 둔갑한 축산물 27건 등 179개 업소가 적발된 것으로 나타났다.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충북지원(이하 충북농관원)은 지난 1월 2일부터 지난달 30일까지 특별사법경찰관 27명을 포함한 전 단속반과 명예감시원, 합동단속 등을 통해 연 567회 1천246명이 4천445개 업소에 대한 원산지표시 단속을 실시한 결과 모두 179개 업소를 적발했다.

충북농관원은 원산지표시 위반 179개 업소 중 91개 업소는 형사입건하고(구속영장청구 3건 포함)88개 업소는 2천832만4천원의 과태료 처분을 내렸다.

적발된 품목은 원산지를 국산으로 둔갑 판매한 육류 27건과 농산가공품 26건, 채소·과일·곡류·기타 순으로 나타났으며, 원산지 미표시로 과태료 처분을 받은 품목은 농산가공품 72건, 일반 농산물이 16건으로 조사됐다.
또 시중에 유통 중인 농산물에 대한 유전자변형(GMO) 포함 여부 속성검정 507점을 실시한 결과 모두 음성반응으로 나타나, 충북지역에는 유전자변형농산물이 유통되지 않는 것으로 밝혀졌다.

충북농관원 관계자는 “원산지 기동단속반을 중심으로 밥용 수입쌀 판매, 미국산 쇠고기 수입재개 등 수입 급증품목과 취약품목 위주의 기획 및 특별단속을 한층 강화 할 것”이라며 “ 위반업체는 관련법에 따라 엄정하게 처리하는 것은 물론 재범자와 대형부정유통 건에 대해 구속수사 등 대처할 방침” 말했다.

/ 배군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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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