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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무역 2개월 연속흑자

청주세관,지난달 6억7천만달러…전년 동기比2.2%↑

  • 웹출고시간2007.06.20 07:32:49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충북의 효자 수출품목인 반도체 가격의 약세 속에서도 지난달 도내 무역수지는 흑자를 보이며 2개월 연속 흑자행진을 이어갔다.
19일 청주세관이 발표한 ‘충북지역 5월 수출입 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도내 수출 규모는 6억7천547만 달러로 전년 동기(6억6천63만 달러) 대비 2.2% 증가했다.
수입도 작년(6억3천411만 달러) 보다 0.3% 늘었으나 6억3천585만 달러에 그치면서 무역수지는 3천962만 달러의 흑자를 기록했다.
그러나 지난 1월부터 5월까지의 누계 기준으로는 수출은 전년 동기 30억9천935만 달러 보다 9천872만 달러(3.2%) 증가하는데 그친 반면, 수입은 전년 동기 27억5천562만 달러 보다 2억6천750만 달러(9.7%) 증가해 수입 증가폭이 수출 증가폭을 앞질렀다.
이에 따라 1~5월까지의 무역수지도 전년 동기 3억4천373만 달러 보다 1억6천877만 달러 감소한 1억7천495만 달러(-49.1%)에 그쳤다.
청주세관 관계자는 “지난달 충북지역은 반도체 등 도내 수출의 60% 가량을 차지하는 전기·전자제품(-7.4%) 등의 수출은 줄었으나 기계류 및 정밀기기(44.9%), 화공품(22.8%) 등이 호조를 보였다”고 설명했다.

/ 김동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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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