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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농공단지 활성화 간담회

도지사, 협의회장 등 경제특별도 건설 논의

  • 웹출고시간2007.05.30 11:15:12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기업사랑농촌사랑운동본부는 29일 라마다플라자 청주호텔에서 도내 산업?농공단지 활성화를 위한 정우택 도지사와 산업?농공단지 협의회장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청주,오창관리공단 이사장과 현도,부용,광혜원,대소,대풍산업단지 입주기업체 협의회장, 농공단지협의회 회장단이 참석해 산업,농공단지 소개와 활성화 방안, 경제특별도 건설을 위한 효율적 방안 등에 대해 토론을 벌였다.

정우택 지사는 인사말을 통해 “도내 기업인들이 경제특별도 건설에 동참해 주어 감사하다”며 “산업?농공단지 입주기업체협의회장들이 경제특별도 홍보대사 역할과 도민들의 기업 호감도 제고, BIG 충북 건설을 위해 다함께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기업인과의 대화에서 오창산단은 청주산단과 공업용수 가격차와 공동보육시설 건립을, 청주산단은 공동창고 및 폐수처리장 건립을, 현도산단은 청주도시가스 설치와 시내버스 공단통과 등을, 농공단지 회장단은 관급자재 분리발주와 수의계약을, 단지 확장절차 간소화와 건폐율 상향조정, 권역별 관리 등에 대해 각각 건의했다.
/ 홍수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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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