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도내 소상공인 체감경기 ‘꿈틀‘

BSI 101…청주.충주 상승

  • 웹출고시간2007.05.28 08:38:10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충북도내 소상공인(상시근로자 5인이하 사업자)의 체감경기가 지난달부터 상승세를 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7일 충북도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이사장 이재충)에 따르면 소상공인들이 느낀 ‘체감경기 BSI’는 101로 지난달에 비해 18P 상승했으며, 경영상태를 나타내는 ‘매출실적 BSI‘역시 지난달보다 16.3P상승했다.

BSI는 100을 기준으로 100을 초과하면 경기호전, 100 미만이면 경기악화를 나타낸다.

지역별로는 청주 체감경기 102.2, 예상경기 105.6, 매출실적 108.8, 자금사정 101, 충주 체감경기 116.6, 예상경기 83.6, 매출실적 120, 자금사정 100, 제천 체감경기 80, 예상경기 66.7, 매출실적 83.3, 자금사정 73.3, 음성 86.6, 예상경기 86.6, 매출실적 80, 자금사정 80.7로 청주, 충주지역이 체감?매출?자금 부분에서 모두 100을 넘어선 것으로 조사됐다.

업종별로는 도소매업 체감경기 102, 예상경기 90, 매출실적 102, 자금사정 76, 서비스업 체감경기 119, 예상경기 85.7, 매출실적 114.3 자금사정 109.5 음식숙박업 체감경기 85, 예상경기 93.6, 매출실적 93.6, 자금사정 83, 건설제조업 체감경기 100, 예상경기 107.7 매출실적 102, 자금사정 80.7로 나타나 기념일이 많은 4, 5월에 서비스업계 매출이 증가하면서 경기회복을 이끈 것으로 풀이된다.

/ 홍수영기자 savrinalove@nate.com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