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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성항공 다음달 중 항공기 2대 도입

김포~제주 노선 투입, 20편 이상 운항

  • 웹출고시간2007.05.15 08:37:42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국내 최초의 저가 항공사인 한성항공은 6월 중 항공기 2대를 추가 도입할 계획이라고 14일 밝혔다.

또 추가 노선이 확정되는 대로 가까운 시일내에 항공기 3대를 도입할 방침이라고 덧붙였다.

이번에 도입될 2대의 항공기는 핀란드에서 운항중인 ATR-72기종으로 현재 한성항공이 보유한 항공기와 동일한 기종이며, 좌석 수는 68석이다.

이 항공은 다음달에 도입되는 항공기를 지난해 사고 이후 운항이 축소된 김포~제주 노선에 투입, 현재 1일 2편인 운항노선을 최소 20편 이상으로 늘릴 계획이다.

또 현재 정비중인 1호기도 다음달 초에는 투입이 가능해 6월 중으로 항공기 4대 체제가 본격적으로 가동될 전망이다.

한성항공 관계자는 “항공기 4대 체제가 가동될 경우 올 하반기부터는 흑자 전환이 가능할 것으로 확신하고 있다”며 “항공기 5대 추가 도입 확정은 올해 말까지 10대 운항체제를 달성하기 위한 본격적인 행보”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항공기 추가 도입과 함께 그동안 물밑에서 진행해 왔던 외국 유력항공사와의 투자를 포함한 전략적 제휴도 상당부분 본격화 되고 있다”며 “정기항공사 전환과 근거리 해외노선 진출도 하반기 내에 가시화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한편, 한상항공은 당초 김포~제주 노선을 하루 왕복 4회 운항했었으나 지난해 11월 27일 제주공항에서의 착륙 사고 이후 이 노선의 운항 편수를 왕복 1회로 축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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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