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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농협, 올 농산물 수출 목표 300만달러

생산기반구축.품목발굴 등 농가소득 도모

  • 웹출고시간2007.04.30 08:34:32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충북농협이 최근 한.미 FTA협상 타결 등으로 농업인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는 가운데 농가소득 증대를 도모하기 위해 발벗고 나섰다.

29일 농협 충북지역본부(본부장 이종환)는 29일 충북 농산물의 판로 확대를 통한 농가소득 증대를 위해 올해 300만달러의 농산물을 수출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충북농협은 농산물 수출 생산기반 구축, 신규 수출품목 발굴 및 육성, 선택과 집중에 의한 선도농협 육성, 수출시장 다변화 등 다양한 노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특히 충북농협은 올해 수출농협에 무이자자금 50억원을 지원하는 등 수출농협의 판로 확대를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충북농협은 이미 옥천농협이 지난 3월 미국과 대만의 3개 업체와 65만달러, 오송농협이 일본과 애호박 3만달러, 충북인삼이 미국과 인삼제품 35만달러, 봉양농협이 대만과 양배추 10만달러 등 모두 143만달러의 농산물 수출계약을 체결했다.

충북농협 관계자는 "경쟁력 있는 농산물을 집중적으로 수출해 농가 소득을 끌어올린다는 계획"이라며 "판로 확대를 위해 올해에도 해외에서 공격적인 마케팅을 펼칠 생각"이라고 말했다.

한편 충북농협은 지난 27일 도내 22개 수출농협 조합장이 참여한 가운데 올 충북농협수출협의회 정기총회를 갖고 이같은 사업계획을 확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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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