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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2.08.09 17:55:20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대한민국 축구대표팀을 위한 응원전이 오는 11일 충북체육관에 열린다.

충북체육회와 청주시는 오는 11일 새벽 3시45분 영국 카디프 밀레니엄 스타디움에서 펼쳐지는 한국과 일본의 런던올림픽 남자축구 동메달 결정전과 관련, 청주체육관에서 응원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충북체육회, 충북축구협회, 청주시가 공동으로 주관해 청주체육관에서 펼쳐지는 이번 응원전에는 국가대표 중앙수비수 황석호 선수의 모교인 청남초, 운호중·고와 국가대표 주장을 맡아 맹활약하고 있는 구자철 선수의 모교 대성중 축구선수와 축구 관계자, 붉은악마 등이 참가해 뜨거운 응원전을 펼칠 계획이다.

청주시 관계자는 "주말을 맞아 올림픽 축구 동메달 결정전이 한·일전으로 펼쳐지는 만큼 시민들의 관심이 그 어느 때보다도 고조되고 있다"며 "축구에 관심 있는 많은 시민들이 응원전에 가족단위로 참여해 선수들에게 큰 힘이 되어주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최대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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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