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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모관 유치에 도지사 나서라"

한국전쟁 민간인희생자 충북연합

  • 웹출고시간2012.07.18 18:39:27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한국전쟁 민간인 희생자 충북연합이 18일 충북도청에서 행정안전부가 추진하고 있는 한국전쟁 민간인 희생자 추모관의 분터골 유치에 충북도가 앞장 설 것을 촉구 하는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 김태훈기자
한국전쟁 민간인 희생자의 유족들로 구성된 '한국전쟁 민간인희생자 충북연합'은 18일 "행정안전부가 건립을 추진하는 추모관이 도내에 건립될 있도록 이시종 지사가 나서서 유치신청을 해달라"고 촉구했다.

이 단체는 "민간인 학살 장소 중 하나인 충북 청원군 분터골은 고속도로 나들목과 가까워 추모관이 들어서기에 좋다"고 강조했다.

이 단체는 이날 충북도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이 같은 요구 사항을 밝힌 뒤 도 해당 부서에 회견문 등 관련 자료를 전달했다.

도는 행안부가 발주한 추모관 건립 용역 보고서가 나오면 이를 검토해 보고 유치 신청 여부를 결정하겠다는 입장이다.

/ 장인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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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