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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 2014년까지 3개 산단 조성

신척·산수·문백산단에 5천500억원 투자
일자리 창출·경제 활성화·인구 증가 기대

  • 웹출고시간2012.06.26 13:20:50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진천군은 2011년~2014년도까지 4년 동안 산업단지 조성에 민간자본과 국비 5천500여억원을 지역개발 사업에 투자, 지역경제와 지역건설 경기 활성화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민간자본은 신척산업단지과 산수산업단지, 문백산업단지 조성사업에 투자되며 국비는 산업단지 내 기반시설로 진입도로 조성사업, 공업용수도 조성사업, 폐수처리장 조성 사업 등에 투자된다.

신척산업단지는 146만㎡ 규모에 총 1천662억원이 투입되는 사업으로 지난해 10월 1차 분양공고 이후 6월 현재 수도권과 지역업체 11개사가 충북개발공사와 12만㎡의 산업용지에 대해 분양계약을 체결했다.

그 외에도 입주 의향을 밝힌 업체는 40개 기업에 91만㎡에 달하고 있다.

산수산업단지는 130만㎡ 규모에 총 1천732억원이 투입되는 사업으로 지난 2월부터 협의보상이 시작돼 6월 현재 보상률이 75%에 달하고 있으며 산업단지 내 문화재시굴조사를 시작으로 오는 8월에 본격적인 산업단지 착공을 실시할 예정이다.

문백산업단지는 41만㎡ 규모에 총 568억원이 투입되는 사업으로 서영정밀(주), SAT, 조이테크 등 3개 업체의 실수요자 개발 사업으로 편입용지에 대한 협의보상을 완료하고 단지공사를 진행하고 있다.

또한 산업단지 내 기반시설로 진입도로 공사에는 총 8km 구간에 총 975억원이 투입되며 공업용 수도는 186억원이 투입되고 폐수처리장은 357억원이 투입된다.

군은 산업단지 내 기업체가 본격 가동되는 2015년도 이후에는 고 생산, 고 효율, 고부가 가치 등으로 청년일자리 창출, 소상공인들의 경제 활성화, 인구증가 현상 폭이 클 것으로 기대된다.

군 관계자는 "진천군 산업구조 변화에 선도적 역할을 수행하게 되며 저렴한 산업용지를 공급해 지역경제 기반 육성과 내륙의 중심지로 도약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진천 / 김요식기자 ysk151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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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