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만 옥천군수 기업 현장 방문

"기업하기 좋은 옥천 만들기 최선"

김영만 옥천군수가 관내 기업체를 방문하고 회사 관계자로부터 설명을 듣고 있다.

김영만 옥천군수가 기업의 애로사항과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기 위해 13~22일까지 지역의 32개 기업체 현장방문을 추진키로 했다.

김 군수는 기업하기 좋은 옥천군을 만들기 위해 국제종합기계(주)(대표 남영준, 옥천읍 서부로), (주)대화산기(대표 정성호, 옥천읍 옥천농공길)를 차례로 방문해 기업체 대포자와 근로자를 격려하고 기업 현항 사항과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있다.

또, 생산현장에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열심히 일하는 근로자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격려하고 생산현장 견학과 함께 기업관계자들과 대화하는 '군수와의 대화'시간을 갖기도 했다.

13일 코리아특장자동차(옥천읍 서부로) 이점식 대표는 군수와의 대화 시간에서 "진입로 부분 전신주의 전선이 특장차보다 낮아 차량 입출고가 힘이 든다"며 전선 등을 특장차보다 높이 설치 해 달라고 애로사항을 밝혔다.

군수와의 대화를 통해 접수된 건의 및 애로사항은 자체 해결이 가능한 경우 관련부서 협조 등을 통해 해결하고 제도개선이 수반되는 사항은 도와 연결해 처리할 방침이다.

김 군수는 "기업하기 좋은 옥천군을 만들기 위해서 기업들의 애로사항을 최대한 해결하고 기업환경을 개선할 수 있는 부분들은 더욱 발전시켜나가겠다"며 "지역의 기업들을 위해 적극적 마인드로 최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옥천에 등록된 기업체는 382개다.

옥천 / 손근방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