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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내 김장적기는 오는 28일

기상청 “하루 평균 기온4도 이하 유지 때”

  • 웹출고시간2007.11.14 00:00:01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올해 충청지역의 김장 적기는 오는 28일로 전망됐다.

13일 기상청에 따르면 올해 김장적기는 청주와 대전 28일을 비롯해 서울 29일, 대구 다음달 12일, 광주 다음달 14일, 부산 다음달 31일 등으로 예상됐다.

서울경기 등 중부지방과 경상도 지방은 평년보다 2∼3일 정도 늦고, 충청과 전라도 지방은 평년과 비슷한 것이다.

김장 담그는 적기는 하루 최저기온이 0도 이하로 계속되고, 하루 평균기온이 4도 이하로 유지될 때라고 기상청은 설명했다.

또 김장이 본격적으로 시작 되는 11월 중순의 기온은 평년보다 높을 것으로 예상되고, 11월 하순 이후의 기온은 평년과 비슷할 것으로 예상되지만, 일시적인 대륙고기압의 확장에 따른 한기 남하로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져 추운날이 많을 것으로 내다봤다.

이어 일반적으로 김장을 너무 늦게 할 경우 11월 하순 이후 갑작스런 기온 하강으로 배추와 무가 얼어 제 맛을 내기가 어렵게 되므로 주간예보 등 수시로 발표되는 일기예보를 잘 활용해 김장 담그는 시기를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덧붙였다.

기상청 관계자는 “최근 사계절 내내 적당히 익은 김치를 먹을 수 있는 보관 용기나 김치전용 냉장고가 널리 보급돼 있는 만큼 가정에서는 추위가 오기 전에 일찍 김장을 담그는 것도 좋을 것”이라고 말했다.


/ 김동석기자 (dolldoll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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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