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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2.05.24 14:41:15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옥천 대성사 혜철 스님

부처님오신날인 28일 오전10시 한국불교 태고종 옥천대성사(주지 혜철스님)는 특별 법회를 연다.

대성사는 자비와 광명을 담아 연꽃등을 공양하기 위해 찾아오는 불자들을 위해 부처님의 자비가 깃든 마음의 선물을 마련하고 있다.

이날 찾아오는 어린이들에게는 캐릭터 연등을 제공해 자신의 소원을 적어 불을 밝히는 의식을 봉행할 예정이며, 선남선녀들에게는 단주와 은귀고리를 남녀 어른들에게는 혜철스님의 수필집 '스님은 중매쟁이'를 보시할 예정이다.

그 외에도 여러 보살님들이 밤새워 만든 떡과 음식이 무료로 제공하며 전국의 많은 불자들은 부담 없이 옥천대성사 방문을 바라고 있다.

특히 전국의 미혼남녀들을 초청해 인연 맺기 특별 기도를 봉행하고, 부처님 전에 연등을 밝혀 빠른 인연을 만나도록 발원문 낭독과 서로에게 사랑을 고백하는 자리를 마련할 옥천대성사는 벌써부터 연꽃등에 환하게 불을 밝히고 있다.

한편, 컴퓨터만 클릭하면 전국의 아름다운 선남선녀가 수시로 대화를 나눌 수 있으며, '마음나눔 싱글템플'을 관리하는 전문가가 항시 대기 중이다.

마음나눔 '싱글템플'은 옥천대성사 인연 맺기· 특별법회에 참석이 어려운 회원들을 위해·온라인으로 대화하고 짝을 쉽게 찾을 수 있도록 온라인 (Http://www.singletemple.co.kr / )' 서비스를 하고 있다.

'싱클템플'사이트에 대해 안내를 받고 싶은 부모와 선남선녀들은 전화로 상담을 원하면(043-733-9009)상담자가 신속하고 친절하게 설명해주고 있어 여느 사이트보다는 쉽고 편리하다.

또 매주 일요일 오전 10시, 옥천대성사 도량에서는 전국에서 찾아오는 선남선녀를 이어주는 법회를 열고 있으며, 베트남의 아름다운 신부와도 인연의 다리를 놓아주고 있다.

혜철스님은 2005년부터 중매를 시작한 이후, 수많은 남녀가 만나 아름다운 연꽃을 피울 수 있도록 부부의 연을 맺어주고 있다.

옥천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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