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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 광혜원면 실원마을, 법무연수원 자매결연 협약

  • 웹출고시간2012.04.19 11:10:19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진천군 광혜원면 실원마을(이장 홍석현)과 법무연수원(원장 노환균)은 상호간 우호를 증진하고 농촌마을의 실질적 소득증대에 기여하기 우해 19일 실원마을회관에서 '농촌사랑 1사1촌 자매결연 협약식'을 체결했다.

광혜원농협 주관으로 실시된 이날 결연식에는 노환균 법무연수원장을 비롯해 직원 30명과 주민 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자매결연패 교환, 기념품 전달,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자매결연을 통해 농촌체험, 농번기 농촌일손돕기, 폐비닐, 영농자재 및 생활쓰레기 수거, 농산물 소비촉진운동 전개, 친환경 농산물 계약재배 등을 추진하기로 했다.

법무연수원은 이날 기념품을 준비해 1사1촌 자매결연을 축하했으며 마을에서는 농번기에도 불구하고 정성껏 음식을 준비해 함께 다과를 나누는 시간도 가졌다.

법무연수원은 진천·음성 혁신도시에 입주하는 기관으로 더욱 의미가 있으며 도시와 농어촌간의 교류 활성화로 동반 성장하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

홍석현 이장은 "연수원 직원들과 가족들이 고향마을처럼 부담없이 자주 찾아 올 수 있는 마을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며 "앞으로 다양하고 활발한 교류활동을 통해 함께 상생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진천 / 김요식기자 ysk151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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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