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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08.01.22 21:22:20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올해 중소기업 근로자의 귀성길 주머니 사정이 지난해보다 더욱 얇아지고 연휴기간은 4일 이상 휴무가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22일 중소기업중회가 전국 684개 중소제조업체를 대상으로 실시해 발표한 ‘중소기업 설 자금 수요조사 결과’에 따르면 설 상여금 지급 업체는 열 곳 중 여섯 곳인것으로 나타났다. 설 상여금 지급 예정업체는 62.2%로 지난해(69.6%)보다 소폭 감소했으며, 지급여부를 결정하지 못한 업체도 15.1%로 지난해(9.6%)보다 5.5%p 높게 조사됐다.

더욱이 설 상여금을 지난해보다 축소지급하겠다는 업체는 3.8%p 늘었으며, 동일지급은 3.5%p 줄었고 확대지급은 0.1%p 감소해 근로자의 주머니 사정이 더욱 얇아질 것으로 보인다.

설 선물의 지급형태는 현금이 62.2%로 가장 많았으며, 선물세트(18.6%), 상품권(2.2%) 순으로 집계됐으며, 현금 지급 업체 중 현금과 선물세트를 함께 지급한다고 39.7%의 업체가 답했다.

또한 설 휴무일도 4일간이 56.6%로 가장 많았으며, 3일 29.2%, 5일 이상 11.7%로 조사됐다.


/ 최영덕 기자 yearmi@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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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