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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4·11총선 청주 상당선거구 유력후보로부터 '성상납 의혹'을 제기한 장본인 중 한 사람으로 지목된 손인석 예비후보가 19일 "억울하고 참담하다"며 혐의를 전면 부인했다.

손 예비후보는 이날 오전 충북도청에서 기자회견을 하고 "새누리당 정우택 예비후보 선거사무소가 어제 기자회견에서 성상납 의혹을 온라인에 유포한 범죄 혐의자로 나를 지목했는데, 황당하기 그지없다"며 "나는 100% 무관하다"고 밝혔다.

손 예비후보는 '정 후보를 상대로 법적대응하겠냐'는 질문과 관련, "정 후보는 여전히 나의 정치적 멘토다. 그럴 생각 추호도 없다"면서 "경찰이 진실을 밝혀줄 것으로 믿는다"고 했다.

이어 "이번 일이 터지기 전부터 (후보등록 첫날인)22일께 나를 지지하는 분들과 함께 정 후보 캠프로 들어가려 마음 먹었었다"며 "이번 일로 내 정치적 명예가 땅에 떨어지긴 했지만, 그렇다고 정 후보를 지지하고자 했던 계획을 접은건 아니다"고 했다.

앞서 18일 정 후보측은 기자회견에서 "날조된 성상납 관련 의혹을 유포한 혐의자 3명을 검찰과 경찰에 고발했다"며 손 예비후보를 혐의자 중 한 사람이라고 공개했다.

/특별취재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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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