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음성군, 2012년도 아이돌보미 선생님 모집

이달 22일까지 신청 접수

  • 웹출고시간2012.03.18 13:37:45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음성군 아이돌보미 지원센터(대한예수장로회 무극교회)가 아이돌보미 사업에 함께 참여할 선생님을 모집한다.

아이돌보미 사업은 양육자의 야근, 출장, 질병 등으로 일시적이고 긴급한 돌봄이 필요한 가정에 선생님을 파견해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시설보육의 사각지대를 없애고 아동의 안전한 보호와 가족의 아동 양육 부담을 경감시키기 사업이다.

아이돌보미 선생님의 역할은 3개월 이상~12세 미만의 아동 가정에서 신청이 있을시 부모가 올 때까지 임시보육, 놀이활동, 식사 및 간식 챙겨주기, 보육시설 등·하원, 학습보조, 안전 및 신변보호 등이다.

응모자격은 음성군에 거주하는 건강상태가 양호한 65세 이하 자로 선발기준은 봉사성, 유사활동경력, 양육경험, 자질 및 인성, 1년간 아이돌보미 활동 지속가능 여부 등이며 자세한 내용은 음성군 홈페이지(www.es21.go.kr) 공지사항을 참고하면 된다.

신청기간은 3월 22일까지이고 면접심사를 거처 아이돌보미 양성교육 80시간(보육교사 자격증 소지자는 면제) 및 현장실습을 이수한 후 활동이 가능하며, 교육은 출석률 80% 이상자에 대해 수료증이 수여되며, 교육비용은 40% 본인 부담으로 이뤄진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아이돌보미 지원센터( 877-8836)로 문의하면 된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이 기사 주변 소식 더 자세히 보기
현재위치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 "재정 자율화 최우선 과제"

[충북일보] 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은 "도체육회의 자립을 위해서는 재정자율화가 최우선 과제"라고 밝혔다. 윤 회장은 9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난 3년 간 민선 초대 도체육회장을 지내며 느낀 가장 시급한 일로 '재정자율화'를 꼽았다. "지난 2019년 민선 체육회장시대가 열렸음에도 그동안에는 각 사업마다 충북지사나 충북도에 예산 배정을 사정해야하는 상황이 이어져왔다"는 것이 윤 회장은 설명이다. 윤 회장이 '재정자율화'를 주창하는 이유는 충북지역 각 경기선수단의 경기력 하락을 우려해서다. 도체육회가 자체적으로 중장기 사업을 계획하고 예산을 집행할 수 없다보니 단순 행사성 예산만 도의 지원을 받아 운영되고 있는 형국이기 때문이다. 그렇다보니 선수단을 새로 창단한다거나 유망선수 육성을 위한 인프라 마련 등은 요원할 수 밖에 없다. 실제로 지난달 울산에서 열린 103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충북은 종합순위 6위를 목표로 했지만 대구에게 자리를 내주며 7위에 그쳤다. 이같은 배경에는 체육회의 예산차이와 선수풀의 부족 등이 주요했다는 것이 윤 회장의 시각이다. 현재 충북도체육회에 한 해에 지원되는 예산은 110억 원으로, 올해 초 기준 전국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