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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노비즈 기업 경영성과 ‘눈에 띄네’

중기청 실태조사…매출액14%·영업이익17% 증가

  • 웹출고시간2008.01.17 21:33:26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중기청의 이노비즈 기업 지원 사업이 경영성과면에서 뚜렷한 성과를 거두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충북지방중소기업청(청장 류붕걸)은 17일 이노비즈 기업의 기술개발투자 확대 등 기술혁신 노력으로 매출액 및 영업이익이 큰 폭으로 증가했다고 밝혔다.

기술혁신형 중소기업인 이노비즈 기업은 지난해 현재 전국 1만1천526개 업체가 지정됐다.

중기청과 (사)중소기업기술혁신협회(회장 한미숙)가 최근 이노비즈 기업 1천595개 업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실태를 조사한 결과 이노비즈 기업은 지난 2006년 기준 업체당 평균 경영실적이 매출액 90.5억원(14.4%), 영업이익 4.9억원(17.9%), 수출 24.7억원(16.9%)으로 전년에 비해 크게 증가했다.

이러한 성과는 기술개발 투자를 해마다 확대해 2006년 업체당 평균 연구개발비가 4억원으로 전년대비 23.2% 증가하는 등 기술혁신 노력이 가장 큰 영향을 준 것으로 풀이된다.

특히 기업의 성장 기여요인으로 64.4%의 기업이 기술이라고 답해 이노비즈 기업의 특성이 여실히 드러났으며, 신?개선제품이 매출액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지난 2004년 38%에서 2006년 42.7%로 크게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또 기술 확보과정상 가장 큰 애로사항으로는 기술인력 확보가 42.6%, 기술개발자금이 39.2%, 기술정보 부족 8.0%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한편, 중기청은 기술혁신 촉진과 이를 통한 기업 성장이 가속화 될 수 있도록 올해 R&D 지원 자금을 지난해보다 19.4% 인상된 4천300억원으로 확대하는 한편, R&D지원체계를 사업성 중심으로 전환, 고부가가치 유망기술의 개발과 산학연 협력을 통한 기술개발 인력을 중점 지원할 방침이다.


/ 최영덕 기자 yearmi@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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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