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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민 생활형편‧경기 좋아졌다"

韓銀 충북본부 ‘소비자 동향‘…6개월 전보다 상승

  • 웹출고시간2007.09.27 21:19:07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충북지역 소비자들은 생활형편과 국내 경기가 6개월 전보다 다소 나아졌으며, 향후 국내 경기도 좋아질 것으로 기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은행 충북본부(본부장 이우석)가 최근 도내 250개 표본 가구를 대상으로 실시해 27일 발표한 ‘2007년 3/4분기 소비자동향조사(CSI)’에 따르면 6개월 전과 비교한 현재 생활형편 CSI는 96으로 여전히 기준(100)을 넘지 못했지만 2/4분기(92)와 비교할 때 생활형편이 좋아졌다고 응답한 소비자들의 비중이 높아졌다.
생활형편 전망CSI는 전분기(98)보다 상승한 104로 2006년 1/4분기 이후 처음으로 기준치(100)를 초과, 생활형편이 나아질 것으로 기대하는 소비자가 많았다.
가계수입 전망CSI는 전분기(101)보다 상승한 104로 기준치(100)를 웃돌며 향후 가계수입이 증가할 것으로 전망하는 소비자의 비중이 높았다. 소비지출전망CSI는 전분기와 같은 112로 여전히 기준치(100)를 넘어 소비지출을 늘릴 계획이라고 응답한 소비자가 많았다.
소비자의 현재경기판단CSI는 96으로 전분기(90)보다 상승해 현재 국내경기가 6개월 전에 비해 나아졌다고 응답한 소비자들의 비중이 증가했다. 경기전망CSI도 전분기(98)보다 상승한 108로 2006년 1/4분기 이후 처음으로 기준치(100)를 웃돌아 향후 경기가 나아질 것으로 전망하는 소비자가 많았다.
반면, 물가수준전망CSI는 전분기(131)보다 상승한 133을 기록, 앞으로 물가가 상승할 것이라고 예상하는 소비자 비중이 높았다. 금리수준전망CSI도 전분기(123)보다 상승한 126으로 나타나 향후 금리가 상승할 것으로 예상하는 소비자가 많았다. 한은 충북본부 관계자는 “도내 소비자들은 대체로 경기 회복을 점치면서 가계수입 증가 등 생활형편이 나아질 것으로 기대하는 것으로 분석됐다”고 말했다. / 김동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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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