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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 상반기 40명에 '일자리 제공'

지역공동체 일자리 사업

  • 웹출고시간2012.03.12 10:54:43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진천군은 12일부터 일자리창출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군은 상반기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에 총 2억700만원의 사업비를 투입, 3월~6월까지 4개월간, 취약계층, 실업자, 휴폐업자 등 40명에게 일자리를 제공해 국가시책사업, 문화공간 및 체험장 조성사업, 주민숙원사업 등 3대분야 5개 단위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지난 2월 모집한 신청자는 163명으로 소득과 재산, 연금조회를 거쳐 저소득층 31명과 기술인력 9명을 사업 참여자로 선발했으며 사업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참여자의 연령, 성별, 지역, 경력 등을 고려해 분야별로 사업장에 배치를 완료했다

또한 지난 1월16일부터 추진 중인 공공근로사업은 1억2천800만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청년실업대책 추진사업, 정보화 추진사업 등 12명의 일자리를 창출해 추진 중에 있다.

이번 상반기 일자리창출사업은 안전사고발생 제로화에 역점을 두고 사업장별 지도감독공무원을 지정 관리하는 등 지속적으로 안전교육을 실시해 안전사고 예방과 내실 있는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상반기 일자리창출사업은 취약계층의 안정적 일자리 제공과 청년실업 해소에 초점을 맞췄다"며 "지역 특성을 반영한 사업추진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진천 / 김요식기자 ysk151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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