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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재래시장 현대화에 131억 투입

충북중기청, 충주공설시장 등 도내 11곳 진입로.주차장 등 지원

  • 웹출고시간2007.09.06 21:18:56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충북지방중소기업청(청장 류붕걸)은 내년 충주공설시장 등 도내 11개 재래시장 시설현대화에 131억원을 투입한다고 6일 밝혔다.

이에 따라 충북중기청은 지난해 123억원, 올해 134억원에 등 3년간 23개 재래시장에 239억원을 투입, 시설현대화를 추진하는 것이다.

이는 충북지역의 재래시장(인정시장 기준) 수가 38개인 것을 고려하면 3년간 63%의 재래시장이 정부 지원을 받는 것으로 전국 평균 45%를 상회한다.

이처럼 도내 재래시장에 대한 전폭적인 지원이 가능한 것은 시장상인 및 지자체의 관심 외에도 충북중기청의 적극적인 노력이 주효한 결과로 풀이된다.

시설현대화 사업은 재래시장 이용고객에게 편리한 쇼핑공간으로 탈바꿈시키기 위한 것으로 진입로, 주차장, 아케이드, 전기시설, 화장실, 간판 등을 지원하고 있다.

충북중기청 관계자는 “재래시장 시설현대화가 이뤄지면 위축된 재래시장에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2006년 11월 시장경영지원센터 조사에 따르면 시설현대화사업을 추진한 시장은 미지원 시장에 비해 매출은 5.8배, 고객 증가 점포는 4.7배, 고객만족도는 18.2배 등 경쟁력 제고 효과가 높다.

/ 김동석기자 dolldoll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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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