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구름조금충주 17.0℃
  • 맑음서산 18.6℃
  • 맑음청주 18.1℃
  • 맑음대전 18.5℃
  • 구름조금추풍령 19.0℃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홍성(예) 18.0℃
  • 맑음제주 21.3℃
  • 맑음고산 18.8℃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제천 17.2℃
  • 구름조금보은 17.3℃
  • 구름조금천안 17.8℃
  • 맑음보령 18.9℃
  • 맑음부여 18.7℃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노란우산공제 가입 4천명돌파

중기중, 기업주불안감해소원인

  • 웹출고시간2008.01.09 23:19:15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소상공인을 위한 공제제도인 ‘노란우산공제’ 가입자가 4개월만에 4천명을 돌파하는 등 소기업?소상공인을 위한 금융상품으로 자리 잡아가고 있다.

중소기업중앙회 충북지역본부(본부장 김승환)는 9일 도내 ‘노란우산공제’ 가입자가 4천명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노란우산공제’가 이처럼 인기를 얻는 이유는 폐업 및 부도 등 유사시 압류로부터 보호된다는 점이 사업체를 경영하며 느끼는 불안감을 덜어줬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노란우산공제’의 가장 큰 특징은 가입자가 사업체의 도산이나 부도 등을 당해 어려움에 처하더라도 공제금은 채권자의 압류로부터 보호된다는 점과 연간 납입된 공제부금에 대해 기존 소득공제 항목과 별도로 최고 300만원까지 소득공제를 받을 수 있다는 점이다.

또 노란우산공제는 보험기능을 추가해 가입자가 교통사고 등 상해를 입을시 월 납입공제금의 150배 이내에서 상해보험금을 받을 수 있는 장점을 갖고 있다.

김승환 본부장은 “지난해 가입자들의 요구사항이었던 기준이율 상향 조정에 대해 기준이율이 지난해 4.0%에서 올해 4.4%로 0.4%p 상향 조정 됐다”며 “향후 정기예금 이자변동율과 가입자들의 의견을 들어 제도 개선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가입을 희망하는 소상공인은 중소기업중앙회 충북지역본부(236-7080)로 연락하면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한편, 업종별 가입 현황을 보면 제조업이 61건(47.7%)으로 가장 많았고, 도?소매업, 음식숙박업 등 서비스업이 56건(43.7%), 건설업이 8건(6.3%) 등으로 나타났다.


/ 최영덕 기자 yearmi@naver.com
배너

배너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매거진 in 충북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