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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08.01.08 22:47:27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18대 총선 충북지역 예비후보자에 이영희(57·한나라당·사진) 전 한국여성중소기업인협의회장이 이름을 올려놔 눈길을 끌고 있다.

이건표 전 단양군수의 동생인 이 전 회장은 2006년 5·31지방선거 당시 국민중심당 충북도당 부대표 겸 여성위원장을 맡아 단양군수 선거에 출마해 낙선했다.

이 전 회장의 총선 도전은 이번이 네 번째다. 지난 11·12·13대 총선에선 서울 관악구에서 출마한 바 있다.

현재 민주연대21 여성위원장을 맡고 있고, 한국방송통신대 평생대학원 핵정학과 석사과정 중이다.


/ 강신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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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