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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1.12.28 10:20:26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식품의약품안전청이 줄기세포와 바이오신약 등 신기술 심사 인력을 증원하고 3개과를 신설하는 등 조직 개편을 단행한다.

식약청은 28일 신규 인력 채용을 골자로 하는 '식약청과 그 소속기관 직제시행규칙' 개정안을 입법 예고한다고 밝혔다

이번 개정안은 국내 줄기세포치료제 등 첨단바이오신약과 신기술을 이용한 의료기기의 신속한 제품화 지원을 위해 심사인력을 증원하고 전담부서를 설치하는 내용을 담았다.

충원 심사인력은 바이오 의약품 분야는 9명, 의료기기 분야는 9명 등 총 18명이다.

이들 심사인력은 의학·약학·생물학·의용공학 등의 전공자로 1월 중 채용공고를 통해 임용 될 예정이다.

향후 전문 계약직 채용 등을 통해 허가심사인력을 더욱 보강한다.

식약청은 또 3개과를 신설, 기존 '1관 5국 49과 1팀'에서 '1관 5국 52과 1팀'으로 조직을 개편한다.

바이오의약품 분야는 줄기세포치료제 허가심사 등을 담당하는 '세포유전자치료제과'와 바이오분야 GMP실사 등을 담당할 '바이오의약품품질관리과'가 신설된다.

의료기기 분야는 첨단 융·복합의료기기 허가심사 등을 담당하게 되는 '첨단의료기기과'를 신설하는 동시에 기존의 진단기기과, 치료기기과, 재료용품과를 각각 심혈관기기과, 정형재활기기과, 구강소화기기과로 개편해 임상진료 분야별로 허가심사 조직 개편을 단행한다.

식약청은 이번 인력 충원과 조직개편으로 바이오의약품 및 첨단의료기기에 대한 허가심사의 전문성과 신속성을 확보할 것으로 보고 있다.

개발초기부터 허가 신청 전 품질ㆍ임상자료에 대한 사전검토 및 집중심사를 통한 신속허가로 첨단제품의 세계 시장경쟁력을 높이겠다는 것.

그동안 식약청은 첨단바이오 신약 등의 제품화 지원을 통해 '세계최초 줄기세포치료제' 허가 및 '카드형혈압계 세계최초 상용화' 등 글로벌 경쟁력 확보를 위해 노력해왔다.

/ 이정규기자 siqjaka@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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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