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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교회, 청주 독거노인에 나눔봉사 활동

  • 웹출고시간2011.12.25 14:59:19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하나님의교회 세계복음선교협회(총회장 김주철 목사) 청주교회는 23일 청주시 전역에서 불우이웃돕기에 나서 독거노인, 한부모가정, 소년소녀가장 가정 등 40가정에 쌀 40포(20Kg)와 참치캔 세트, 생필품 등을 전달하고 위로했다.

이번 행사를 추진한 이우섭 목사는 "오는 12월 25일로 다가온 성령시대 구원자 안상홍님 성탄 94주년을 맞아 인류 구원을 위해 희생하신 하나님의 선한 사랑을 실천하고자 했다"고 밝혔다.

더불어 "경제적 어려움으로 난방비를 걱정해야 하는 이웃들이 하나님의 사랑 안에서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하나님의교회는 지난 7월에도 불우이웃돕기 바자회를 개최해 청주지역의 독거노인, 조손가정, 소년소녀가장가정 등 20가정에 30만원씩 총 600만원의 성금과 물품을 전달해 지역사회에 따뜻한 이웃사랑의 귀감이 됐다.

또 지난 11일에는 옥천군 옥천읍 지역에서도 열악한 경제 형편의 이웃들에게 연탄 2천600장과 쌀 10포(20kg)을 배달하는 봉사활동도 펼쳤다.

하나님의 교회는 성경 가르침을 근간으로 아버지 하나님과 함께 어머니 하나님을 믿는 것으로 광범위한 환경정화활동을 비롯해 이웃돕기, 재해복구, 위문활동 등 진정성 있는 봉사활동을 통해 하나님의 사랑을 실천하는 데 솔선수범하고 있다.

무엇보다 생명과 사랑의 실체인 어머니 하나님에 대한 진리와 사랑을 전파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전 세계 150여 개국에 1천900여 개의 교회를 가지고 있는데 단일 교회로는국내 최대 규모다.

한편 하나님의 교회는 '2011년 12월25일은 안상홍님의 성탄일"이라며 "이날 전 세계 1천900개의 교회에서 일제히 기념예배를 가질 것"이라고 밝혔다.

또 "안상홍님 성탄일을 전후해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도 환경정화활동과 불우이웃돕기를 실시하고 있다"며 "이를 통해 인류 구원을 위해 두 번째 오신 하나님의 사랑과 새 언약 구원의 진리도 함께 전해지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옥천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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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