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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교대 직선제 마지막 총장 1순위 후보 김배철 교수

  • 웹출고시간2011.12.15 20:12:41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청주교대 마지막 직선제 총장 선거에서 김배철(56·사진) 사회교육과 교수가 1순위 임용후보자로 선정됐다.

15일 치러진 17대 총장선거에서는 정규영(52·초등교육과), 김배철(56·사회교육과), 박재주(59·윤리교육과), 한경철(55·실과교육과) 교수 등 4명의 후보가 경합을 벌였다.

대학 측은 1차 투표에서 전체 유권자의 과반수(50% 이상) 득표자가 나오지 않았다. 이에 따라 득표수 상위 2명인 한경철(24.59표), 김배철(22.61표) 후보를 대상으로 2차 투표를 진행했다.

2차 투표에서는 김 후보가 37.97표(48.7%)를 얻어 30.46표(39.1%)를 획득한 한 후보보다 7.51표 앞섰다. 하지만 전체 유권자의 과반수를 넘기지 못해 3차 투표로 넘어갔다.

김 후보는 과반수 득표 조건 없이 진행된 3차 투표에서 37.15표(47.6%)를 얻어 한 후보를 따돌리고 총장 1순위 임용후보자로 선정됐다.

서울대 동양사학과를 졸업한 김 후보는 서울대 대학원 동양사학과에서 석·박사 학위를 취득하고, 청주교대에서는 학생생활연구소장, 기획연구실장, 교무기획과장 등을 역임했다.

차순위 후보자인 한 후보는 제주대를 졸업하고 교무과장, 교수협의회장 등으로 활동했다.

김 후보는 차순위인 한 후보와 함께 교육과학기술부에 차기 총장 임용 후보로 추천된다. 특별한 결격사유가 없는 한 1순위 후보인 김 후보가 교과부장관의 재청을 받아 대통령령에 의해 차기 총장으로 임명된다.

/ 김병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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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