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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1.12.06 18:38:03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청주시는 지난 5일 '청주시 자랑스러운 건설인상' 수상자 4명을 시상했다.

시는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지원조례'에 따라 지역 건설산업 활성화에 기여한 건설인에게 '청주시 자랑스러운 건설인'을 발굴·시상했다.

올해 수상자는 △건설학술부문 최석근(53·충북대 토목공학부 교수) △건설기술부문 장현석(62·㈜현석종합건축사사무소 대표) △건설시공(종합)부문 남석우(56·청남건설㈜ 대표) △건설시공(전문)부문 김영진(71·동일유리㈜ 대표)가 선정됐다.

건설학술부문 최 교수는 건설관련 다수의 연구논문, 국토해양부 측량심의 및 설계자문의원, 충북 건설분과 및 교통영향평가 위원 등 지역발전 활동 공로를 인정받았다.

건설기술부문 장 대표는 국가 및 지방문화재 보수정비사업의 종합정비계획 수립 및 설계 참여, 중국내 유일한 한국전통건축의재현 단지 조성 등 지역건축문화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선정됐다.

건설시공(종합)부문 남 대표는 국가기상슈퍼컴퓨터센터 신축공사, 일신여고 증축공사 등 다수의 건축물을 시공하고 재해발생 시 응급복구에 적극 참여했다.

건설시공(전문)부문 김 대표는 신기술·신공법을 이용한 품질우수업체로 협회의 발전과 건설인의 위상제고에 노력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 김경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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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