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구름조금충주 17.0℃
  • 맑음서산 18.6℃
  • 맑음청주 18.1℃
  • 맑음대전 18.5℃
  • 구름조금추풍령 19.0℃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홍성(예) 18.0℃
  • 맑음제주 21.3℃
  • 맑음고산 18.8℃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제천 17.2℃
  • 구름조금보은 17.3℃
  • 구름조금천안 17.8℃
  • 맑음보령 18.9℃
  • 맑음부여 18.7℃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하나님교회 옥천고앤컴연수원과 영동엘로힘연수원

세계에 한국을 알리는 민간외교의 장 역할 톡톡

  • 웹출고시간2011.10.25 18:27:59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하나님교회 부설연수원인 옥천고앤컴연수원과 영동엘로힘연수원이 전 세계에 한국과 충청도를 알리는 민간외교 역할을 톡톡히 해 관심을 모은다.

영동의 엘로힘연수원은 수려한 자연경관을 자랑하며, 옥천에 소재한 옥천고앤컴연수원은 1만 명 이상의 대규모 행사를 유치할 수 있는 국내 최고시설의 연수원이다.

현재 외국인들이 머물고 있는 옥천고앤컴연수원의 경우 본관과 체육관, 잔디운동장을 비롯 2천대 이상의 차량 주차가 가능한 주차장과 화장실, 식당 등 편의시설이 구비돼 있다.하나님의 교회는 증축과 리모델링, 조경공사 등을 거쳐 지난 2005년 현재의 연수원 시설로 개원했다.

개원 이후, 엘로힘 하나님의 가르침과 성경말씀을 배우고 한국문화를 접하고자 방한하는 외국인들이 매년 1천여 명씩 줄지어 방문해 세계인들에게 한국의 아름다운 자연풍광과함께 충청도를 알리는 민간외교의 장이 되고 있다.

또한 각종 세미나와 수련회, 성경발표력대회, 체육대회, 오케스트라 연주회 등 다양한 교육 및 문화행사 장소로 활용되면서 유동인구의 증가로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큰 도움을 주고 있다. 교회는 충북시·군공무원 한마음 체육대회, 옥천축구협회평가전 등 지역 행사에 연수원 시설들을 무료로 제공하는가 하면, 지역 어르신들을 초청해 경로위안잔치를 베풀고, 어려운 지역민 지원에도 솔선수범하고 있다.

지자체와 지역민들은 하나님의 교회가 지역 홍보에 큰 일익을 담당하는 한편 단절돼가는 이웃과 소통의 기회를 마련해 지역민 화합과 지역사회 발전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옥천 / 손근방기자
배너

배너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매거진 in 충북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