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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가철 차량용품판매 ‘불티‘

전문가“목적에 맞게 제품 선택해야”

  • 웹출고시간2007.07.10 07:21:28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본격적인 휴가철이 다가오면서 도내 유통업계가 차량용품을 전면배치하는 등 매출상승을 노리고 있다.
삼성테스코 홈플러스 등 도내 대형유통점에 따르면 네비게이션, 위성DMB, 여름철 카시트 등의 매출이 꾸준히 상승하고 있다.

특히 네비게이션 시장의 경우 가전전문매장과 인터넷 홈쇼핑 등에서도 치열한 매출경쟁을 벌이고 있어 보다 저렴한 가격에 구입할 수 있는 기회다.

네비게이션은 최근 고유 기능인 길찾기 뿐만 아니라 MP3, 동영상, 노래방, 위성 DMB 등이 골고루 갖춰져 있어 휴가철 정체가 예상되는 도로에서 지루하지 않게 여행할 수 있다는 장점 때문에 젊은층에서 선호를 하고 있다.

가격대도 50~60만원대에 판매되던 것이 시장의 확장에 따라 30~40만원대로 떨어지는 등 보급형이 늘고 있는 것도 관심을 끈다.

여름철 카시트 부분은 지난해 이어 올해도 20~30% 매출이 신장했으며 기능도 통풍이 잘되는 쿨시트나 장거리 운전에 필요한 안마기능 내장 등 업그레이드 됐다.

이밖에 에어컨 탈취제, 차량용 아이스박스 등도 새로운 시장을 형성하고 있어 여름철 차량용품의 다양화를 가져오고 있다.

그러나 유통 전문가들은 차량용품의 경우 자신의 체형과 구입 목적에 맞게 선택해야 올바른 사용을 할 수 있다고 조언한다.

네비게이션의 경우 고가의 제품보다 한가지의 전문성을 가진 것이 더 효율적이라는 것. 이는 가격대에서도 15만원이상 절감할 수 있는 방법이다. 한 유통업 관계자는 “대부분의 운전자들이 차량에서 보내는 시간이 많아짐에 따라 동영상 등의 부가기능이 있는 네비게이션을 선호하고 있다”며 “이는 가격대가 고가라는 단점이 있는 만큼 목적에 맞는 제품을 선택하는 것이 바람직 하다”고 말했다.

/ 배군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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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