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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 투자유치 13조원 ‘눈앞'

(주)디비파워텍 등 5개 기업과 3천929억 투자 협약

  • 웹출고시간2007.12.13 18:50:07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충북도가 민선 4기 이후 투자유치 총액 13조원을 돌파를 눈앞에 두게 됐다.

충북도는 13일 도청 소회의실에서 정우택 지사와 관계관들이 참석한 가운데 (주)디비파워텍(대표 김선환) 등 5개 업체와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도는 이날 디비파워텍과 (주)금아일렉트론(대표 이건종), (주)위더스(대표 김석윤), (주)태진정공(대표 이윤희), (주)이엔바이오테크(대표 김태홍) 등 5개 기업과 모두 3천929억원의 투자협약을 맺었다.

이로써 도는 민선 4기 이후 71개 기업으로부터 12조 7천63억원의 투자를 유치하는데 성공, 투자유치 13조원 달성에 바짝 다가서게 됐다.

디비파워텍과 금아일렉트론, 위더스는 각각 전력반도체 및 크리스탈 제조, 청정용품 및 반도체 LCD 약액정제 장비제조, 강관 이음쇠 제조를 하는 업체로 괴산군 사리면 일원 7만5천724㎡에 집단 이전한다.

디비파워텍은 부지 5만930㎡에 198억원을 투자해 공장을 건립하게 되며, 금아일렉트론은 1만1천571㎡에 77억원을 투자해 공장을 마련한다. 또 위더스는 부지 1만3천223㎡에 154억원을 투자해 도약의 발판을 마련한다.

자동차 부품(조향장치) 제조업체인 태진정공은 내년부터 오는 2011년까지 4년여에 걸쳐 충주시 제1산업단지내 3만8천23㎡ 부지에 약 300억원을 투자할 계획이며, 생명공학(BIO) 및 신소재산업을 영위하는 업체인 이엔바이오테크는 내년부터 오는 2012년까지 5년여에 걸쳐 음성군 음성읍 신천?용산리 일원 1만㎡부지에 3천200억원을 투자하게 된다.

충북도 관계자는 “이번 투자협약 기업들이 이전 후 본격 가동하게 될 경우 1천870여명의 직접 고용창출효과가 있을 것으로 보인다”며 “지난해부터 올해까지 모두 71개 기업을 유치하고 13조원 달성을 눈앞에 두게 됐다”고 밝혔다.


/ 최영덕기자 yearmi@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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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