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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07.12.06 22:34:26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매분기마다 고객의 거래 기여도를 평가해 최고 4%의 금리를 주는 요구불 예금상품이 나온다.

6일 농협 충북지역본부(본부장 이종환)에 따르면 인터넷 뱅킹 등을 이용해 거래하는 전자금융 전용 요구불예금 상품인 ‘매직트리(Magic Tree)’를 오는 10일부터 판매한다.

이 상품은 농협이 지난 1999년 국내은행 최초로 발매한 무통장예금 e-뱅킹 통장을 리뉴얼한 상품으로 ATM기를 비롯한 자동화기기와 인터넷뱅킹 등 반드시 전자금융을 통해 거래해야 가능한 상품이다.

적용금리는 고객별 기여도에 따라 최저 연1.5%에서 최고 연4.0%를 적용 한다.

금리 적용은 기준금리 1.5%에 △거래장 미이용 0.5%p △평잔 300만원 이상 0.5%p △신용카드실적 50만원이상 0.3%p △하나로 탑고객 0.2%p △급여이체 및 자동이체 등록계좌 각각 0.15%p △55세 이상 장년층 혹 은 25세 미만 N세대 0.15%p △대출금 자동이체 계좌 0.1%p △여성고객 0.1%p △첫 거래고객 0.15%p △발매기념 우대금리 0.2%p 등을 각각 가산하는 방식이다.

또 이 상품에 가입한 고객은 인터넷뱅킹을 통해 정기예금 또는 적립식 적금상품을 연결해서 가입할 수 있으며, 영업점에서 가입할 때 보다 정기예금은 0.2%p, 적금의 경우 0.6%p 높은 금리가 적용된다.

특히 2008년말까지 인터넷, 모바일뱅킹을 이용한 송금, 출금 수수료가 전액 면제되고, 외화 환전수수료도 60% 할인해준다.

이와 함께 최고 1천만원까지 보상되는 교통재해보험에도 무료로 가입해 준다.

농협 관계자는 “매직트리(Magic Tree)는 금융상품 최초로 고객으로부터 직접 상품에 대한 개선의견, 제안, 이용후기 등을 수렴하는 프로슈머(prosumer) 활동을 도입해 고객밀착형 상품으로 더욱 발전시킬 방침”이라고 말했다.


/ 김동석기자 dolldoll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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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