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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07.12.06 00:18:16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청주지역 북부권의 거점 역할을 할 율량2지구 개발 공사가 내년부터 본격적으로 진행된다.

5일 한국토지공사 충북지역본부(본부장 채천석)에 따르면 청주시 상당구 율량.주중.주성동 등 일대(163만3천㎡) 율량2지구 토지 보상 작업이 마무리돼 최근 충북도에 실시계획 승인 신청을 했다.

보상 대상 토지(지장물 제외)는 1천400여 필지인데 수용재결 또는 이의재결 과정을 거쳐 현재 95% 가량 보상이 진행됐다는 것이 토공측의 설명이다.

토공은 이번달 안에 실시계획 승인이 날 것으로 보고 내년 상반기 착공을 목표로 2월까지 주민 이주 및 보상 등 작업을 끝낸다는 구상이다.

토공 충북본부 관계자는 “한때 보상가를 싸고 토지 소유주들과 마찰을 빚었으나 지금은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었다”며 “늦어도 내년 6월 정도면 공사에 들어갈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오는 2011년 말 준공예정인 율량2지구는 학교가 연차적으로 신설되고 모두 7천371가구의 주택(아파트 6천694가구, 단독주택 623가구)이 들어서는 등 교육, 문화, 상업시설이 조화를 이룬 주거단지로 개발된다.


/ 김동석기자 (dolldoll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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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