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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아 연간수입 약 105억원

여자 스포츠 선수 가운데 세계 8위

  • 웹출고시간2011.08.02 20:21:27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피겨 여왕' 김연아(21·고려대)가 전 세계 여성 스포츠 선수 가운데 여덟 번째로 많은 수입을 거둔 것으로 조사됐다.

미국의 경제전문지 포브스는 2일(한국시간) 인터넷판을 통해 지난해 7월부터 1년간 가장 많은 수입을 거둔 10명의 여성 스포츠 스타를 소개했다.

포브스는 선수들이 최근 1년간 벌어들인 상금과 연봉, 출연료, 라이선스 수입과 광고 등을 모두 포함해 상위 10명을 간추렸다.

2500만 달러(약 262억7500만원)를 벌어 7년 연속 1위를 차지한 마리아 샤라포바(24·러시아) 등 테니스 선수들이 상위권에 대거 자리한 가운데 김연아는 1000만 달러(105억1500만원)를 벌어들여 8위에 이름을 올렸다.

지난해 같은 발표에서 970만 달러로 5위에 올랐던 김연아는 수입이 많아졌지만, 오히려 랭킹은 3계단 낮아졌다.

동계 스포츠 선수 가운데 상위 10명에 포함된 것은 김연아가 유일하다. 아시아 출신 선수 중에도 테니스 선수 리나(29·중국)와 함께 김연아의 수입이 가장 많았다.

포브스는 "김연아가 한국에서 가장 유명한 스포츠선수"라고 소개하며 "지난해 자신을 위한 매니지먼트사를 설립했고, 한국과 미국 LA에서 아이스쇼를 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당초 같은 보도에서 김연아의 수입을 1100만 달러(115억6100만원)라고 표기했던 포브스는 1000만 달러로 하향 조정했다. 800만 달러(84억원)였던 리나의 수입은 1000만 달러로 상향 조정됐다.

그러나 동일한 수입을 거둔 것으로 조사된 두 선수 가운데 리나가 7위에 자리하고 김연아가 8위에 랭크된 이유에 대한 별도의 설명은 없었다.

◇전 세계 여성 스포츠 스타 수입 톱10

①마리아 샤라포바(24·러시아) · 테니스 · 2500만 달러②캐롤라인 워즈니아키(21·덴마크) · 테니스 · 1250만 달러③다니카 패트릭(29·미국) · 모터스포츠 · 1200만 달러④비너스 윌리엄스(31·미국) · 테니스 · 1150만 달러⑤킴 클리스터스(28·벨기에) · 테니스 · 1100만 달러⑥세레나 윌리엄스(30·미국) · 테니스 · 1050만 달러⑦리나(29·중국) · 테니스 · 1000만 달러⑧김연아 · 피겨스케이팅 · 1000만 달러⑨아나 이바노비치(24·세르비아) · 테니스 - 600만 달러⑩폴라 크리머(25·미국) · 골프 · 550만 달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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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