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구름조금충주 17.0℃
  • 맑음서산 18.6℃
  • 맑음청주 18.1℃
  • 맑음대전 18.5℃
  • 구름조금추풍령 19.0℃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홍성(예) 18.0℃
  • 맑음제주 21.3℃
  • 맑음고산 18.8℃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제천 17.2℃
  • 구름조금보은 17.3℃
  • 구름조금천안 17.8℃
  • 맑음보령 18.9℃
  • 맑음부여 18.7℃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웹출고시간2011.08.02 20:21:12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이사장 윤여표)은 3일 '바이오메디컬 분야의 글로벌 R&D 허브'를 주제로 개발한 재단의 CI를 선포한다.

이번에 재단에서 공개한 CI의 브랜드명칭 'K BIO'는 대한민국(Korea)의 첫 번째 이니셜 K와 BIO의 조합으로 바이오메디컬 의료분야에서 대한민국을 대표할 재단의 위상을 나타낸다.

또 국내 최고의 바이오 메디컬 클러스터를 운영하는 재단의 역할과 한국 바이오메디컬 분야의 연구·개발을 리드하는 첨병으로서의 역할을 내포하고 있다.

디자인은 유전자에서 모티브를 가져온 고리모양을 통해 재단의 비전인 개발부터 생산까지의 원스톱 서비스를 갖춘 '글로벌 바이오 메디컬 R&D 허브'를 표현했다.

특히, 끊임없는 바이오 의료분야의 개발과 발전을 위한 재단의 열정과 노력을 상징하고 있다.

색상도 바이오메디컬 산업의 의료적 속성을 나타내고 있는 블루컬러와 친환경적이며, 밝게 돋아나는 생명력을 표현하는 그린컬러를 사용해 업무 속성과 비전을 최대한 담아냈다.

재단측은 "이번에 개발된 CI는 심볼마크, 로고타입, 시그니처 등의 기본요소와 함께 각종 서식류, 장표류, 사인류, 간행물 및 홍보물류 등 다방면에 활용할 수 있는 응용요소까지 개발을 완료했다"며 "이렇게 개발된 CI의 지적재산권 보호를 위해 상표출원·등록 등 법적보호 절차도 진행중"이라고 말했다.

윤여표 이사장은 "오는 2013년까지 첨단의료복합단지의 조성 및 첨단의료제품 연구개발 기반을 조성하고, 2014년부터 본격적으로 첨단의료제품 개발 지원을 통해 세계시장에 진출하려는 목표를 갖고 단지조성에 힘쓰고 있다"며 "오송을 '무병장수의 꿈이 실현 될 생명의 땅! 세계적 의료연구의 중심지 오송 바이오밸리'가 실현될 수 있도록 '글로벌 바이오메디컬 R&D 허브'로 조성하는데 열(熱)과 성(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첨단의료복합단지는 정부차원에서 보건의료산업을 우리나라 경제의 신성장 동력으로 육성하기 위해 설립하는 특화단지로 첨단의료제품을 개발에서 생산까지 일체의 과정을 시행할 수 있는 세계적인 바이오메디컬 클러스터로 조성될 예정이다.

/ 엄재천기자 jc0027@naver.com
배너

배너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매거진 in 충북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